본문 바로가기
▶주식/국내주식

기산텔레콤 주가 전망 급등세

by 미치랩 2020. 12. 16.
반응형

기산텔레콤 주가 전망 방송 및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기산텔레콤은 5G 수혜주로써, 유/무선 통신장비용 중계기 제조업체로 알려져있습니다. 20년간 집중 개발 및 투자한 DAS와 WiFi의 기술역량을 발전시켜왔습니다. 메인 제품은 이동통신중계기 및 WiFi AP이며, 실적은 통신사업자의 제품 및 R&D 투자 규모와 5G와 같은 새로운 기술 등장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자회사인 현대제이콤과 모피언스를 통해 각각 방위사업 부문과 항공산업부문의 사업 역시 진행중입니다. 

기산텔레콤 산업 특성 및 성장성

기산텔레콤의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 AP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B2B 제품입니다. 따라서, 더 발전된 기술의 등장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즉, 이동통신중계기의 경우 2G(CDMA), 3G(WCDAMA), 4G(LTE), 5G 등과 같은 신기술이 등장할 때 매출성장이 일어나며, 신기술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 되는 시기에는 매출 감소 또는 정체가 되는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또한, 와이파이AP의 경우에도 통신사업자가 이를 통해 직접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이동통신의 보완재라는 측면에서 중계기와는 다른 속성을 가지지만 기본적으로는 신기술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신규투자 및 대체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하는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5G 상황은? 최근의 통신산업은 Mobile First라는 문구가 상징하듯이 유선부문의 정체와 무선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산텔레콤의의 주력인 이동통신중계기 산업은 무선통신산업의 보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기반 장비인 기지국을 보완하여 데이터 품질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동통신중계기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수입대체재로서의 역할은 물론 해외에도 활발한 진출을 꾀하고 있어서 수출산업 성장에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AP의 경우 하드웨어 및 RF 설계능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다양한 필드경험이 중요한 성공요소입니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중계기 시장의 경우 Backward-compatibility를 비롯한 가격경쟁력, 그리고 통신사업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수용해야 까닭으로 인해 외산 장비업체가 끼어들기 어려운 시장이므로 국내업체들간의 경쟁만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문제점은 제한된 내수시장에서 국내 중계기 회사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공급단가가 낮아지는 것인데, 결국 해외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만이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기산텔레콤 업황 및 시장 점유율/특성

기산텔레콤의 영업은 통신장비 산업에 속하며 크게 무선-이동통신 사업부문과 유선-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무선-이동통신 사업부문은 3G/LTE장비 등 각종 서비스 관련 중계장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선-네트워크 사업부문은 Wi-Fi 액세스포인트와 VoIP 장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기산텔레콤이 참여하고 있는 시장의 경우 사업자 별로 그 사업장비 종류 및 규모가 다르며 그에 따라 공급업체들이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자라 하더라고 그 시장 규모 및 점유율을 산정할 만한 객관적인 검증자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장의 특성은? 기산텔레콤이 주력하고 있는 국내 통신장비 시장은 새로운 통신 사업자의 등장이나 서비스 사업의 경쟁 및 협력, 그리고 신규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사업이 축소되고 신규사업이 성장하는 침체기 및 과도기가 공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통신 시장의 서비스 사업자들은 장비 공급업체들에게 성능 테스트를 통해 공급자격을 부여하는BMT(Bench Marking Test)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과한 회사를 대상으로 한 가격입찰을 통해 공급사를 선정하는 구조입니다. 

2019년도 4월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에 성공하여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5G기술을 활용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을 견제하고자 미국, 중국은 물론 일본도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5G 상용화 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산텔레콤은 4세대 LTE 이동통신시장에 대한 투자 완료로 인해 지난 몇 년간 매출부진을 겪었으나, 2019년부터 5G 서비스 시장이 열림에 따라 통신사업자의 5G용 인빌딩 중계기에 대한 투자가 늘어 나는 추세이며, 이러한 투자는 향후 몇 년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본지사를 통한 일본의 5G 중계기시장 진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시장의 경우 원래는 도쿄 올림픽에 맞춰 본격적인 5G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5G 주파수 추가 할당 이슈와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해 통신사업자들이 공급사 선정을 늦추고 있어서 사업 전체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중으로는 5G용 중계기 공급사 선정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기산텔레콤은 공급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본지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현대제이콤은 지휘통제체계를 비롯한 각종 무기체계의 전자통신분야사업에 참여하여 국가안보의 일익을 담당하는 전문 방위산업체입니다. 모피언스는 전세계 200여개의 공항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NAVAID(DVOR, DME, ILS)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항행안전 전문회사입니다.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4% 증가, 영업손실은 85.4% 감소, 당기순손실은 98% 감소, 방위산업 부문의 실적 호조로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고정비 부담 완화에 따라 영업손실 축소 및 순손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국내수요의 한계극복을 한계극복을 위한 수출 전략 수립 및 신규제품 개발, 기존제품 현지화 노력 등 성장전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SI사업 진출을 위해 통신 개도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